조보아 측 “‘마의’ 출연 검토 중...확정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0 11: 10

배우 조보아 측이 이병훈 PD의 신작 ‘마의’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조보아 씨가 ‘마의’에서 서은서 역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조보아가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좌의정 정성조의 며느리인 서은서 역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마의'는 '허준', '대장금',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PD의 신작으로 수의사에서 어의로 성장하는 백광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빛과 그림자',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에 MBC 월화드라마로 방영될 예정.
한편 조보아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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