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과 홍경민이 나란히 자폭성 발언을 했다.
추가열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해 김정호의 ‘하얀나비’와 4집 수록곡 ‘희망’을 열창했다.
진행자 홍경민은 “이수만 대표 뿐 아니라 배철수 씨도 극찬을 하셨다”라고 운을 뗐고 추가열은 “12년째 히트곡은 하나인데 너무 많은 공연을 하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이어 추가열은 “소리 없이 강하다고 빗대어 말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고 홍경민은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그거 하나라고 누가 무시하느냐. 그렇다면 나도 ‘흔들린 우정’ 말고 뭐가 있느냐”고 자폭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추가열 외에도 정인, 지나, 조장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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