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측 “안내상은 출연하지만 최민수는 무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0 12: 08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 측이 최민수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메이퀸’ 측은 20일 오전 OSEN에 “안내상 씨의 출연은 맞지만 최민수 씨는 애초에 스케줄상의 문제로 출연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민수와 안내상이 ‘메이퀸’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내상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천해주(한지혜 분)의 의붓아버지인 천홍철 역을 맡았다. 천홍철은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친딸이 아닌 해주를 돌봐주는 역할이다.

‘메이퀸’은 온갖 역경을 딛고 선박 전문가가 되는 천해주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한지혜와 재희가 캐스팅됐다. 또 다른 남자주인공으로 김재원이 물망에 올랐지만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한편 ‘메이퀸’은 캐스팅이 확정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간 후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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