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옴므 4.0'의 MC로 맹활약중인 개그맨 허경환의 패션 스타일링 변신이 화제다.
사진 속 허경환은 무채색을 활용한 안점감 있는 슈트 룩을 선보였다. 블랙 베스트와 팬츠, 그레이 계열의 재킷은 가벼운 이미지가 컸던 허경환에게 무거운 이미지를 선사했다. 특히 재킷 뒤 칼라부분에 화이트 포인트는 전체 룩에 에지를 더한다.
더불어 무채색 일색이던 룩에 붉은 계열의 넥타이를 매치해 한결 개성 있는 슈트룩을 선보였다.

개그계의 명품 몸매로 알려진 허경환이 그간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다수 공개해 몸매를 자랑해 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는 스타일링으로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XTM ‘옴므 4.0’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남성 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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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