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주, 최지형, 고태용, 강동준 4명 디자이너가 한 판 붙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6.20 15: 53

곽현주 디자이너와 브랜드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ss)’의 최지형 디자이너 그리고 서울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인 '2012 Seoul’s 10 Soul'의 우수 디자이너 10인으로 선정된 고태용, 강동준이 제대로 한 판 붙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네 명의 디자이너가 ‘워너걸스’에서 아이템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을 바꿀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과연 그들이 왜 만났을까. ‘워너걸스 매거진’이 국내 로컬지로서 ‘월드매거진’과 손잡고 최초로 해외 수출을 하게 되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전역과 대만, 홍콩,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호주, 미주 등 15개국 이상의 나라로 수출한다.

이를 축하하며 네 명의 디자이너가 ‘K-Fashion’을 알리고자 발 벗고 나선 것.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재능 기부’라는 형태로 이번 기획이 진행되었다. 곽현주, 최지형, 강동준, 고태용 디자이너의 뛰어난 디자인과 함께 수준 높은 퀄리티와 성공적인 마케팅도 같이 소개한다.
이로써 해외에서 들어오는 트렌드가 아닌 역으로 해외에 우리나라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질적으로도 향상된 K-Fashion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촬영장에서 스텝진 모두를 박장대소 하게 만든 고태용, 강동준의 만담과 이번 S/S 시즌에 그들이 제안하는 스타일링 방법은 워너걸스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ung@osen.co.kr
워너걸스 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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