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조세 보싱와(30, 포르투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방출 명단에 오른 보싱와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유벤투스도 그를 노리는 팀 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유벤투스가 보싱와의 영입을 위해 계약 기간 3년에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을 기꺼이 제공할 것이다'고 구제적인 액수를 전하며 보싱와의 유벤투스행을 보도한 바 있다.

보싱와는 지난 2008년 FC 포르투에서 1600만 파운드(약 2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몸값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첼시의 살생부 명단에 오른 상태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바르셀로나와 지난 시즌 세리에A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부활을 선언한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보싱와가 어떤 유니폼으로 갈아 입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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