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일부러 이상민 전화 피했다” 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0 15: 25

방송인 탁재훈이 일부러 이상민의 전화를 피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엠넷 ‘음악의 신’ 촬영에는 그동안 끊임없이 이름이 거론됐던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음악의 신’ 1회부터 방송에 한 번 출연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3주간 전화를 피하더라”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탁재훈의 모든 걸 폭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일부러 이상민의 전화를 피했다”면서 “노골적으로 전화를 안 받은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제 빚을 다 갚은 거 같다”면서 “마음이 다 홀가분하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탁재훈이 출연하는 ‘음악의 신’은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엠넷 20’s Choice’에 욕심을 드러내는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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