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희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한층 물 오른 미모로 몽환적인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소희는 독특한 안경을 쓴 채 혀를 삐쭉 내밀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 피부와 붉은 립스틱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소희는 이날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깨끗한 피부 유지 비결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기 보다는 미스트, 수분 크림, 마스크 팩, 자외선 차단제 정도만 발라 피부를 가볍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에 대해선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이 대중에게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꾸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언젠가 단발머리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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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