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손은서와 만난지 두 달 됐다" 열애 인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20 18: 36

최근 종영한 SBS 일일극 '내딸 꽃님이'에서 호흡을 맞춘 최진혁과 손은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진혁의 소속사 측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진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내 딸 꽃님이' 막바지 촬영 때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만난 지는 두 달 정도 됐다"며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 때문에 두 사람이 못 만난지 꽤 됐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마 '파스타', '괜찮아 엄마딸',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내딸 꽃님이'에서는 손은서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06년 CF로 데뷔한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와 드라마 '욕망의 불꽃', '스파이명월', '내딸 꽃님이', '사랑비'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와 소개팅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지현우-유인나, 인교진-서우 등과 같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스타 커플 탄생이 줄을 잇고 가운데 최진혁-손은서 또한 열애를 인정하면서 스타 커플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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