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사자들,'고든에겐 위기가 없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20 20: 18

20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1사 1,3루 삼성 고든이 KIA 김원섭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 19일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대결에서 7-1로 이겼다. 선발 미치 탈보트는 시즌 7승째를 따냈고 진갑용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반면 탈보트의 역투에 눌려 5회까지 0의 행진을 이어갔던 KIA는 6회 이범호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선발 앤서니 르루는 4⅓이닝 4실점(6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너졌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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