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박정권,'불안한 한 점차로 쫓길 수 없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20 20: 37

2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말 SK 선두타자 박정권이 솔로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K는 김광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부상과 밸런스 조정으로 6월 2일 문학 KIA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가진 김광현은 이후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하고 있다. 두 경기는 5이닝씩 소화했다가 최근 등판인 14일 잠실 LG전은 6이닝을 던져 점점 이닝수를 늘려가고 있다.
반면 롯데는 우완 이상화(24)를 선발 출격 시켰다. 하지만 이상화는 3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2009년 5월 19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 1개월, 1128일 만의 1군 등판에서 만족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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