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안과장' 안승민 양머리 수건 귀여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0 22: 13

한화가 5연패 후 3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LG는 3연패 수렁으로 빠졌다.
한화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송창식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째를 거두고, 포수 정범모의 3안타 2타점 활약에 힘 입어 4-1 승리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달 25~27일 목동 넥센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연승. LG는 시즌 3번째 3연패 당했다.

9회초 한화 박찬호가 양머리 수건을 한 안승민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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