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영화 ‘다른나라에서’에 이어 최근 에세이 집 ’행복의 발명’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그 인기를 CF까지 이어갔다.
유준상은 최근 방영 중인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의 ‘CLUB SK’ CF에서 ‘판타스틱’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CF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유준상의 ‘판타스틱 댄스’ 때문에 볼 때마다 새롭고 유쾌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하나 SK 카드 측은 지금 방영되고 있는 광고 인기에 힘입어 유준상을 모델로 하는 CF를 추가로 촬영하기로 선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유준상의 실제 부인인 홍은희씨와 함께 부부 동반 모델로 발탁해 더욱더 현실감 있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미 촬영을 모두 마쳤다. 밤새 진행된 광고 촬영에 피곤할 수도 있었지만, 부부가 함께라 더욱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밤새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광고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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