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박건태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박건태는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대본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폭풍 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건태는 사진에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시에 귀엽고 어린 모습 대신 볼살이 쏙 빠지고 한층 성숙하게 변모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에서 소지섭의 동생 갈치 역을 맡아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은 박건태의 달라진 모습을 본 후 “‘미사’ 소지섭 동생 맞죠?”, “귀여웠는데 훈훈하게 잘 컸다”, “누나가 격하게 아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건태는 현재 1996년생으로 고등학생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기 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이자 수재인 창희 역을 맡았다.
한편 ‘메이퀸’은 온갖 고난을 뚫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한지혜, 재희, 안내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드라마는 오는 8월 ‘닥터진’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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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KBS, 우 (유)메이퀸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