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실상 이미 한여름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티셔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의류브랜드 '지바이게스'에서는 한 장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티셔츠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아이템이다. 티셔츠에 들어간 줄무늬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며 하의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린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와 블랙 등 모노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하고,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블루, 레드, 엘로우 등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남성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컬러 진이나 반바지를 매치하고 선글라스와 캔버스 신발로 스타일링하면 한층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핫팬츠와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도시적인 차도녀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또한 긴 치마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 유니크한 스타일 ‘프린트 티셔츠’
더운 여름, 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프린트 티셔츠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프린트 티셔츠는 프린트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티셔츠 한 장만 입었지만 스타일을 살려주고, 자기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남녀 누구나 청바지와 매치하면 그 어떤 룩보다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이 완성되며, 여성은 레깅스나 컬러 스커트와 매치하고 플렛 슈즈를 착용하면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지바이게스 석시영 부장은 “프린트 티셔츠는 매칭하는 하의에 따라서 캐주얼하게 또는 빈티지하게 연출할 수 있고 모자나 목걸이 팔찌 등 각종 액세서리를 같이 스타일링해도 자연스럽게 소화가 가능하다”며 “지바이게스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의상이 가벼워짐에 따라 남성과 여성을 위한 기본 티셔츠에 로고나 글자, 다양한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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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게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