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지원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엠넷이 밝혔다.
엠넷은 이날 "지난 3월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후 하루 평균 약 1만8867명이 지원, 21일 총 지원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3의 지원자수인 196만7267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과연 이번 시즌4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인지 우려도 있었으나, '슈퍼스타K'는 오히려 지원자 수를 늘리며 이를 불식시켰다.
엠넷은 "지난 해 ARS, UCC를 통한 접수 방법 외에도 카카오톡, 노래방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 방법을 대폭 늘렸고, '슈퍼스타K' 출신인 존박, 허각,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이 상반기 잇달아 신곡을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즌4 지원자수 증가에 불을 지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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