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의혹 A 측 "사태 파악 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11: 37

생계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회피해왔다는 의혹에 휩싸인 A 측이 현재 사태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 측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서 확인된 바가 없다. 현재 사태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오전 감사원이 공개한 '병역비리 근절대책 추진실태' 자료에 따르면 A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렸으나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감면을 신청해 면제를 받았다.

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회에 걸쳐 실제 응시하지 않은 공무원 시험 및 직업훈련원 재원 등을 사유로 최대 연기일수인 730일 간 입영을 연기, 이 기간 동안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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