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온 여름에 스마트한 기능 소재를 사용한 골프 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엔 작년보다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가 예상된다는 예보로 각 골프 브랜드들마다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해 골퍼들이 쾌적한 여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이 린드버그에서 선보이는 슬림 필드센서 피케는 출시 직후부터 판매율이 좋아 여름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일본 토레이(TORAY)사의 고급 기능성 원단인 필드센서를 사용한 ‘슬림 필드센서’는 흡한 속건 기능으로 격렬한 운동 시에 발생하는 많은 양의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땀 발생으로 인한 끈적거림과 불쾌감을 최소화해 운동자의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착용감이 좋다. 세탁에 의한 성능의 열화가 적고 빨리 마르는 장점을 지녀 세탁이 많은 여름철 더욱 유용하다.

레드와 스카이 블루, 블랙, 화이트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동 시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철 일상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무릎기장의 반바지나 소재감이 얇은 치노 팬츠 등과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보그너 골프는 한층 강화된 스마트한 기능성 아이템을 내세웠다. 기능성 폴리 소재를 사용하여 여름에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데오드란트셔츠는 카라와 소매부분에 배색디테일을 사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운동 시 땀을 흘린 이후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암홀 부분에 데오도란트 테이핑 처리를 하여 소취 및 향균 기능을 더하였다.
안티 스웻 티셔츠는 암홀에 땀을 흡수할 수 있는 탈부착 패드를 넣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고 세탁성도 용이하다. 또한 흡습성과 속건성을 강화한 기능성 폴리 소재를 사용하여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티 스웻 티셔츠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에도 힘을 주었다.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에 네이비 배색과 와펜을 수놓아 포인트를 주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티셔츠 칼라를 완벽하게 세울 수 있는 마그네틱 시스템 칼라로 제작되어 자외선으로부터 뒷목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다.
팬텀 골프웨어는 냉감 소재의 의류는 은나노 가공으로 흡한 속건 기능과 청량감을 주는 쿨링 소재의 사용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선명한 컬러감으로 보는 이까지 시원해 보이는 디자인 의류로 구성되었다.
아다바트(adabat)는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컬러감의 레드 저지 카디건을 출시했다. 은은한 투톤 느낌의 선명한 컬러가 매력적인 레드 저지 카디건은 잔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가미된 유럽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우수한 냉감 조절 효과로 착용 시 시원한 느낌을 주어 더운 날 라운딩 시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수분 흡습력이 뛰어나 골퍼들의 신체 내 수분 및 체온을 유지해줌으로써 쾌적한 상태 그대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타운용으로도 다양하게 코디 가능하며 특히 화이트, 베이지 등 밝은 컬러의 하의와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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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골프, 제이린드버그, 아다바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