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와 잡지 ‘Queen’이 함께한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이민지는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해밀의 매니저로 등장해 톡톡 튀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지는 올해 유행아이템 중 하나인 청 소재의 셔츠와 하늘거리는 화이트 롱 스커트, 부드럽게 번진 물감 프린팅 블라우스를 매치해 '시티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헤어 스카프와 모자를 착용해 순수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아 내어 눈길이 간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민지는 능숙한 모델 포즈를 취하며 마치 인형 같은 분위기를 발산하는 한편 5시간 정도 걸려 진행되었던 긴 촬영 시간 동안 힘든 내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서 현장에 있던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Queen’ 창간특별호에는 이민지의 화보와 함께 그녀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도 함께 실린다. 국내드라마에 데뷔 전 일본에서 활동을 했던 경험 등을 비롯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드라마 이후 이민지에 대한 관심을 키워온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지의 순수한 여성미와 고혹적인 눈빛을 함께 담아낸 독특한 매력의 이 화보는 ‘Queen’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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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