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35, 밴쿠버 화이트캡스 FC)가 15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밴쿠버는 21일(한국시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레드불스와 홈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영표는 15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다.
밴쿠버는 마틴 봉주르가 후반 30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뉴욕의 히스 피어스에게 통한의 일격을 맞으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2연승을 멈춘 밴쿠버는 7승5무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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