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과 실업선발팀의 경기 후반 대표팀 권한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열린 여자 실업선발팀과 최종 평가전에서 조효비(인천시체육회) 우선희(삼척시청)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38-21로 승리했다.
마땅한 평가전 상대를 구하는 데 애를 먹은 가운데, 그 대안으로 여자실업선발을 상대로 한 무대였지만 경기는 실전을 방불케 했고, 강재원 감독 또한 런던행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16명의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전력을 점검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