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홍광호, 열애 '인정'..또 한쌍의 커플 '탄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16: 17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강예솔과 뮤지컬배우 홍광호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을 선언한 것.
강예솔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강예솔이 홍광호씨와 교제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오랜시간 봐왔고 같은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연극과 연기 활동에 도움을 많이 주고 받고 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광호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만남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봐오며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주역인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공식 커플임을 선언한 이후 SBS 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손은서-최진혁,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배우 서우-인교진 커플 등 스타 공식 커플이 연이어 탄생했던 상황. 이로써 강예솔-홍광호 역시 스타 공식 커플 대열에 합류하며 핑크빛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2006년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의 강예솔은 드라마 ‘자명고’ ‘마이 프린세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우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등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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