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여진구와 멜로 하고파" 깜짝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17: 48

배우 박보영이 여진구와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 in TV-the TREND'에 출연, "여진구군과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멜로 연기에 대해 "여배우라면 멜로를 누구나 해보고 싶을 텐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십대 후반쯤에는 제대로 된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멜로를 해보고 싶은 남자배우를 묻는 질문에 "여진구군이랑 해보고 싶다"며 연하인 여진구와의 멜로를 하기 위해 기다리겠다고 솔직히 답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영화 '미확인 동영상'에서 남자친구로 나오는 배우 주원에 대해선 "촬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주원오빠는 역할처럼 남자답고 섬세한 면도 있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나오는 것처럼 허당끼 있는 모습도 있고 다양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 in TV-the TREND'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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