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프엑스, 통통 튀는 발랄함 가득..'미모 쇼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21 19: 18

걸그룹 에프엑스가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격 비주얼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나갔다.
에프엑스는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레트릭 쇼크(Electric Shock)'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프엑스는 깜찍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섹시함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안무는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듯 했고, 안무와 어우러지는 곡의 흥겨운 리듬은 강렬한 인상을 새기며 에프엑스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에프엑스는 1년 여만의 컴백답게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비주얼 또한 신선한 '쇼크'를 안겨 무대의 흥을 돋웠다. 빅토리아의 금발 변신을 앞세워 크리스탈, 루나, 설리, 엠버 멤버 전원의 비비드 컬러룩과 독특한 패션 스타일링은 무대의 세련미를 더했다.
'일렉트릭 쇼크'는 파워 넘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느낌을 전기에 감전된 듯한 충격에 비유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젝스, B1A4, 에프엑스, JJ프로젝트, M.I.B, 유키스, 달샤벳, 마이네임, 백지영, 버벌진트, 보이프렌드, 애프터스쿨, 원더걸스, 이현, 인피니트,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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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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