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코치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6.21 22: 03

2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유먼의 비자책 호투 속에 김주찬의 2타점 결승타, 손아섭의 쐐기 투런포 등 11안타를 터뜨려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SK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가져간 롯데는 시즌 30승 고지(27패 3무)를 밟았다. 위닝시리즈는 지난 1~3일 사직 넥센전 이후 처음이다. SK와의 시즌 전적은 5승 4패가 됐다. 반면 6월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실패한 선두 SK는 25패(33승 1무)째를 기록,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유먼이 코치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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