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안타의 정성훈과 3안타의 오지환이 맹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정성훈이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30승(28패2무) 고지를 점했다. 한화는 시즌 첫 4연승이 물거품됐다.

경기후 LG 김기태 감독이 승리투수 김광삼, 유원상과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