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태그는 피하고 홈이 비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1 22: 44

LG가 4안타의 정성훈과 3안타의 오지환이 맹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정성훈이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30승(28패2무) 고지를 점했다. 한화는 시즌 첫 4연승이 물거품됐다.

9회초 1사 2,3루에서 LG 오지환의 내야땅볼에 협살에 걸린 3루주자 윤요섭이 한화 정범모의 태그를 피하고 있다. 윤요섭은 홈에서 세이프.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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