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김선아-이장우, 한 팀 됐다..'티격태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22: 56

배우 김선아와 이장우가 한 팀을 이루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이하 '아이두')'에서는 지안(김선아 분)과 태강(이장우 분)이 한 팀을 이루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프로젝트를 앞두고 지안을 경계하는 염나리(임수향 분)는 불시에 지안의 팀을 찾아 중간 점검을 했다.

이후 각자의 디자인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나리와 제이크(오민석 분)는 지안의 디자인을 보고 "실망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혹시 슬럼프냐"라고 말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한 번 팀을 나눠서 해보자. 지안팀과 제이크팀으로"라고 선언해 본격적인 나리와 지안의 대결을 예고했다.
방으로 돌아간 지안은 자신과 팀을 이룰 팀원의 이름을 적어내려가며 많은 인원을 기대했지만 부사장인 나리의 위치 때문, 태강을 제외한 전원이 나리의 팀으로 갔다.
이로써 그동안 티격태격해왔던 지안과 태강이 한 팀을 이뤄, 앞으로 두 사람이 벌일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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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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