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주얼리하우스' 합류? "카메라 마사지 받으려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23: 30

배우 박재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주얼리하우스'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카메라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주얼리하우스'에서 "카메라 마사지를 받기 위해 '주얼리하우스'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정보석, 개그맨 지상렬, 배우 한정수 등과 함께 '주얼리하우스' MC로 소개받은 박재정은 잘생기신 두 분은 게스트로 모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 규리의 물음에 "카메라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정보석은 "미리 짜 온 멘트인가"라고 물었고 박재정은 쑥스럽게 "사실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인사 멘트를 미리 준비해왔다"고 실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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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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