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정유미가 섹시한 마린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최근 패션잡지 화보촬영 컷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그는 인형미모를 선보이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속 정유미는 특유의 소녀 감성 가득 머금은 순수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미를 발산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정유미는 이날 촬영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여성미를 강조, 치명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너무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다. 활짝 웃는 그녀의 아기 미소는 주위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촬영만 들어가면 그녀의 눈빛이 바뀐다. 놀라울 정도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작업하고 싶다"며 프로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최고의 악녀 홍세나로 완벽변신, '천일의 약속'의 노향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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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