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배구팬 "한국, 미국에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6.22 11: 46

[배구토토]
2012 월드리그 3주차 3경기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54회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는 3-0 한국 승리(24.96%) 예상 최다…23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열리는 2012 월드리그 3주차 러시아-세르비아(1경기)전, 포르투갈-불가리아(2경기)전, 한국-미국(3경기)전 등 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한국-미국(3경기)전에서 참가자들의 67.20%는 한국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미국 승리 예상은 32.8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는 3-0 한국 승리가 24.9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이 25.60%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3위 이탈리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분위기가 좋다. 김정환과 부상으로 빠진 전광인의 대체선수로 출전했던 송명근의 활약이 컸다. 미국은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션 루니와 러셀과 밀러 등의 장신선수들이 즐비하다. 높이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1경기 러시아-세르비아전의 경우 러시아의 승리(55.28%)를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최종 세트스코어는 2-3 세르비아 승리가 25.17%로 최다 집계됐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이 42.05%로 가장 많았다.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비슷한 팀 칼라를 지닌 러시아와 세르비아는 이번 월드리그에서의 1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르비아가 러시아를 이긴 2주차 경기에서는 세르비아가 우로스 코바세빅과 알렉산더 아타나시예빅, 미하힐로 미틱 등의 활약으로 러시아를 3-1로 다소 손쉽게 꺾은 바 있다.
2경기 포르투갈-불가리아전에서는 불가리아 승리 예상(52.05%)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포르투갈 승리 예상은 47.94%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2-3 불가리아 승리가 20.72%로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는 5점(42.83%)이 가장 많았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4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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