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루카꾸뛰르 원피스로 '바캉스 룩' 올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25 10: 02

이보영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루카꾸뛰르'와 함께 발리에서 진행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보영은 도심은 물론 바캉스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원피스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화보에서 이보영은 패턴이 화려하거나 순백색으로 된 상반된 이미지의 원피스로 발리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이보영만의 색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화보에서 이보영이 선택한 화려한 패턴 원피스는 붉은 장미무늬가 잔잔하게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트로피컬 무늬의 블루 원피스 역시 개방적인 리조트 패션으로 이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보영이 입은 치맛단이 언발란스한 화이트 원피스는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매가 풍성한 레이스 원피스는 상체 통통족에게 체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이로운 스타일로 보인다.

또한 이보영은 화보촬영 내내 특유의 단아함과 청순함에 도발적이고 몽환적인 눈빛과 우아한 포즈로 전문모델을 능가하는 포즈로 현장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현장스태프 중 한 명은 “이보영씨가 현장 분위기를 잘 리드했다. 발리의 맛집을 줄줄 꿰며 여정을 내내 분위기를 잘 조성해 나갔고, 촬영 현장에서는 맏언니처럼 조언도 하며 촬영을 이끌어 나갔으며, 프로정신이 엿볼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루카꾸뛰르 마케팅팀은 “이보영씨의 평소 이미지와 브랜드가 잘 맞을지 고민이었는데, 최종 화보 이미지를 보고 너무나 잘 어울려 깜짝 놀랬다. 우리 루카꾸뛰르 옷을 이보영씨만의 매력으로 잘 소화하여, 역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한국 탑 여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고 전했다.
이보영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슈어’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insun@osen.co.kr
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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