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오디션 최초 호주行..지역예선 진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2 17: 34

엠넷 '슈퍼스타K 4'가 방송 처음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한다.
'슈퍼스타K 4' 측은 22일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호주 시드니 SMC 컨퍼런스&펑션센터에서 해외 지역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내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중 호주에서 예선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슈퍼스타K' 제작진은 미국 LA(6월 9일)와 뉴욕(6월 10일)을 끝으로 해외 예선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호주에 거주하는 '슈퍼스타K' 팬들의 거듭된 방문 요청으로 호주 행을 결정했다.

'슈퍼스타K 4' 제작진은 "그 동안 존박, 투개월 등 '슈퍼스타K' 해외 예선을 통해 많은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발굴됐다. '슈퍼스타K'의 첫 호주 행이니만큼 호주에 거주하는 음악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지역 예선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남녀노소 현장 방문 후 지원서 작성,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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