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승엽이형, 오늘의 주인공은 여기있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22 21: 46

삼성 라이온즈가 치열한 투수전 끝에 선발 쾌투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잠재웠다.
삼성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2회 박석민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2승2무28패를 기록, 경우의 수에 따라 2위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반면 넥센은 전날 영봉패에 이어 이틀 연속 영봉패에 빠지며 2연패(30승2무29패)로 상위권 유지가 어려워졌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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