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유해진, "내 외모 요즘 괜찮다고 느껴" 자신감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23 07: 51

배우 유해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서 "요즘 외모가 괜찮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고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센스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해진은 MC들과 계속되는 외모 이야기에 "20-30대 때는 외모 콤플렉스 있었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아 괜찮아지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에는 개런티도 많이 나아지고..."라며 "이게 돈의 힘인가? 돈의 맛인가?"라고 덧붙여 출연료와 외모가 비례한다는 코믹한 생각을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영화 '미남이시네요'의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 형태로 꾸며졌으며 유해진 외에도 배우 성동일, 이문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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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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