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뮤뱅' 불참 아쉬움 날리는 '1위 기념샷'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23 09: 19

홍콩 출국 일정으로 KBS 2TV '뮤직뱅크' 시상식에 불참했던 걸그룹 에프엑스(f(x))가 1위 기념샷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홍콩 가는 비행기 타기 전에 '뮤직뱅크' 첫 1위의 순간을 멤버들과 함께 했어요.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에프엑스가 1위 받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프엑스 멤버들은 모두 노메이크업 상태로, 저마다 1위를 기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위 축하한다", "지금은 에프엑스시대", "사랑스러운 함수소녀들", "계속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일레트릭 쇼크(Electric Shock)'로 1위를 차지했지만, 같은날 오후 KBS 2TV 'K-POP 페스티벌-뮤직뱅크 라이브 인 홍콩 2012'에 참석 차 출국해 우승 트로피를 전달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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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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