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4, SK텔레콤)가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 낭자들이 순항하며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54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를 기록한 반면 버디 7개를 쓸어담아 무려 7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계 9언더파로 전날 공동 21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편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서희경(26, 하이트)은 브리타니 랭(27, 미국), 펑산산(23, 중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유소연(22, 한화), 최운정(22, 볼빅), 유선영(26, 정관장)도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르며 한국 낭자들의 우승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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