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경기전 가수 레이디제인이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김혁민(25), 두산은 노경은(28)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혁민은 올해 18경기에서 4승4패1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불펜으로 8경기에 나와 1승1홀드 평균자책점 0.90로 활약한 김혁민은 5월 선발 전환 뒤에도 8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4.96으로 선발진에 연착륙하는데 성공했다.

노경은은 올해 27경기에서 3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고 있다. 5월까지 불펜으로 나온 24경기에서 2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 3.96으로 활약했지만 임태훈의 부상을 틈타 선발 기회를 잡았다. 선발 전환 후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8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