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광역리그] 부산고, 상원고에 5-3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6.23 19: 14

부산고 투수 송주은의 역투가 빛났다.
송주은은 23일 경남 창원 진해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광역리그 상원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9이닝 4피안타 1사구 3실점(비자책) 완벽투. 그리고 10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부산고는 선발 송주은의 호투를 앞세워 상원고를 5-3으로 꺾었다. 부산고 타선은 안타 8개에 불과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이상준과 정준혁은 2안타씩 때렸다.

반면 상원고 선발 배재준은 8이닝 5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타선 침묵 또한 아쉬운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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