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션 헨, '이겼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3 20: 28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6경기 째 연속 안타였다. 한화 이글스가 이대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전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3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서 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김혁민과 4회 터진 이대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6-0으로 승리했다. 최하위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5승 1무 37패(23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2연승에 지난 5월 16일 잠실경기부터 이어진 두산전 4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두산은 선발 노경은의 호투에도 불구 타선 집중력 결여로 인해 굴욕적인 영봉패를 당했다. 두산의 시즌 전적은 30승 1무 30패로 딱 승률 5할이다.

경기후 한화 정범모와 션 헨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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