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끝판대장이 끝내줄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6.23 20: 37

2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은 4회 박석민의 결승 투런포로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8-5 승리를 거뒀다. 7회 4실점을 허용했으나 8회 한 점을 달아나며 승리를 매조졌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지난 19일 대구 KIA전 이후 4연승(1무)을 질주했다. 삼성은 33승2무28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넥센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30승2무30패로 어느새 5할 승률에 가라앉았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삼성 오승환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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