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2010년 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두 명의 외국인 선수의 운명이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2011년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로만 콜론을 방출 대기 조치하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던 프랜시슬리 부에노를 메이저리그로 전격 승격시켰다.
부에노는 2010년 시즌 중반 호세 카페얀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으나 9경기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9.10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2012시즌을 트리플A에서 맞이한 부에노는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25경기에 출장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처지에 놓인 콜론은 지난 6월 15일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으나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콜론은 2010년 정규 시즌을 앞두고 KIA에 입단해 그해 8승7패 방어율 3.9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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