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치어리더 2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진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9회분에서 다시 한 번 상큼발랄한 얼짱 치어리더로 변신, 북과 징까지 동원해 열혈 응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얼짱 치어리더로 분해 화제가 됐던 윤진이가 이번에는 상큼하고 발랄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프릴 원 숄더와 옐로우 컬러의 헤어밴드, 치마를 입고 다양한 응원도구까지 준비해오는 철두철미한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 블루캣 야구 선수들이 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자 윤진이는 북과 징을 치면서 야구장이 떠나갈 듯한 큰 목소리로 힘차게 응원, 상대편 악송구를 만들어내 블루캣의 승리를 이끌며 야구단 제 10의 멤버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윤진이는 톡톡 튀고 귀여운 ‘메아리표 응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만들어내며 ‘신사의 품격’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서 최윤(김민종 분)을 찾기 위해 차도로 뛰어든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최윤이 구해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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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