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섹시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사진들을 공개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남지현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MBC '한국 문화 페스티벌 인 런던'(Mbc the korean culture festival in london)"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스마일", "한복 입고 무대에 서게 될 줄이야. '한국 문화 페스티벌'에 본 공연 끝나고 한복입고 또 오늘 서게 됐어요~ 환호해주신 런던 팬분들 감사합니다!!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라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두 사진들(우) 속에서는 남지현이 꽃무늬가 그려진 무대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웨이브 스타일의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어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게재된 사진(좌)에서는 남지현이 고운 한복을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다.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앞서 게재된 사진 속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복도, 섹시한 의상도 모두 잘 어울리네", "런던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이라니, 뜻깊다", "살이 점점 더 빠지는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mping@osen.co.kr
남지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