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로저스가 이끄는 리버풀의 영입 대상으로 물망에 올랐던 파비오 보리니(21)가 AS로마에 남게 됐다.
AS로마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보리니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보리니의 완전영입 소식을 알렸다.
AS로마의 발표에 따르면 파르마와 공동소유였던 보리니에 대해 530만 유로(약 77억 원)를 지불하기로 결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 30일까지다.

보리니가 AS로마에 완전 이적하면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보리니 영입을 노렸던 리버풀은 다른 선수를 물색해야 할 처지가 됐다. 첼시 유소년팀 코치 시절 보리니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는 로저스 감독은 스완지시티 시절 보리니를 임대 영입해 팀의 승격을 이끌어냈던 경험이 있다.
첼시에서 스완지시티, 다시 AS로마로 임대된 보리니는 입단 첫 시즌 10골을 터뜨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유로2012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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