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윤제문 VS '꽃미남' 성준, 누가 더 매력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4 10: 55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의 배우 윤제문과 성준이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훈남 포스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제문과 성준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화보를 연출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화보 촬영에 임한 윤제문은 화보를 통해 '나는 공무원이다' 속 '평정심의 대가' 한대희 캐릭터를 표현하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익살스런 표정으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이날 특별한 소품이나 연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표정연기로 밀도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반면 화려한 음표가 프린트 된 수트와 기타로 영화 속 '문제적 인디 밴드의 리더' 민기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해낸 성준은 장난스런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는 촬영 내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사진 작가를 즐겁게 한 것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자신의 삶에 200% 만족하며 사는 10년 차 공무원 한대희(윤제문 분)가 홍대의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 최초 생활밀착형 코미디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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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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