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자철은 24일 아디다스 메가샵 동대문점 오픈을 기념해 팬들과 팬미팅&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철에게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 30여명이 참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Q&A 시간과 사진 촬영,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구자철은 팬미팅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팬들과 오랜만에 갖는 만남을 즐거워하며 서로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자철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새로운 시즌을 더욱 힘차게 맞이하는 원동력이 될 거 같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다음 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디다스는 구자철이 새 시즌부터 착용할 축구화 '프레데터 LZ'를 선보였다. 아디다스는 "프레데터 LZ는 축구화 앞과 발등, 좌우 측면, 안쪽 부분에 5개의 리셀존을 제작해 완벽한 볼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만든 축구화다. 프레데터 모델 중 처음으로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마이코치와 호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아디다스 메가샵은 (주)키카의 신축사옥에 최신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아디다스 메가샵은 4층에 걸쳐 아디다스 퍼포먼스, 오리지널스 등 전 제품이 갖추어진 쇼핑 공간으로 소비자들이 최신 아디다스 제품을 한 곳에서 논스탑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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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