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양준혁, '모닝 소고기'에 함박웃음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4 17: 32

방송인 양준혁이 '모닝 소고기'에 절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양준혁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아침식사로 나온 소고기에 피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아침부터 소고기 음식점으로 모이라는 제작진의 부름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평소 고기 마니아로 불리는 양준혁이기에 고깃집에서 시작하는 오프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 것.

이후 본격적으로 숯불이 들어오자 양준혁은 환호성을 지르며 "숯불은 곧 고기라는 뜻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등심은 살짝 데쳐서 먹어야 한다"며 고기 먹는 법을 전수하던 양준혁은 다른 멤버들이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고기만 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고기를 계속 먹더니 꿀피부가 됐다"라며 "피부 관리권 10회 부럽지 않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격' 멤버들이 '남자, 그리고 한 점의 승부'라는 미션을 맞아 최고의 고기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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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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