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들 멤버 광희가 물공포증에 크게 고생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가오리섬을 무사히 탈출한 김병만족이 '아바타 부족'으로 불리는 말말부족을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말말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병만족은 수심 10m, 폭 40m의 블루홀을 건너야 했다. 광희를 비롯해 배우 박시은, 개그맨 노우진은 수영을 못해 넝쿨의 도움을 받아 건너야 했던 상황.
광희는 길게 만든 로프를 이용해 건넜다. 그러나 파푸아 때도 물에 공포를 느꼈던 광희는 물을 건너야 하자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들어가자마자 물 먹고 기겁을 한 광희는 잠시 주저했지만 다시 물을 건너기 시작했다.
광희는 물이 입에 들어갈 때마다 공포를 느꼈다. 무서움에 입은 웃고 있지만 몸은 뻣뻣이 굳어 몸이 가라앉았다. 그러나 강해진 막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블루홀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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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2'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