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돌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힘겨운 정글탐험 패션에 대해 한 마디 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가오리섬을 무사히 탈출한 김병만족이 '아바타 부족'으로 불리는 말말부족을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말말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70m 수직절벽에 이어 밀레니엄 케이브를 지나가야 했다.

광희는 어렵게 수직절벽을 내려온 후 동굴을 들어가기 전 "이런 동굴을 책에서만 봤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이, 진짜. 아이돌이 별 데를 다 가네"라고 말해 힘든 정글탐험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광희는 "이제 무대의상 장갑보다 이런 장갑이 더 잘 어울리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SBS '정글2' 화면 캡처